최근 nft는 해외에서 정말 핫하고
무능한 이전 정부 때문에 nft 시장에서 한국이 뒤쳐졌지만
새로운 정부에서는 여가부가 만든 각종 쓸데없는 규제를 없애고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의 기술 발전과 시장진출을 막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인데
뭐 그냥 잡소리고
요즘 4학년 과목중 소프트웨어공학을 배우는데
개발 프로세스를 배우면서
나도 이렇게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쿠크세이튼을 개발하면서 너무 중구난방,
웹게임 개발 후기를 유튜브 영상으로 남기려고 정리하고있는데
도저히 두서가 안잡힌다...
애초에 명확한 프로세스 없이
닥치는대로 개발을 했어서
코드도 더럽고
내가 쓴 코드 내가 다시 봐도 뭔지 좀 뚫어져라 봐야 안다...
이번 nft 앱 프로젝트는 개발 프로세스를 딱 정해서 개발을 시작해 봐야겠다.
- 개발프로세스 선정
많은 프로세스와 모델을 배웠는데 나는 그중 애자일프로세스모델의 스크럼 방식을 선택했다.
일단 제일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클라이언트가 없지만서도 선형모델은
그냥 구식이라서 안선택했다
- 스크럼 방식
스크럼 방식은 소프트웨어 개발보다는 팀의 개선과 프로젝트 관리에 중점을 둔 애자일 방법론이란다.
팀은 없지만 프로젝트 관리에 중점을 둘 필요는
너무 있다 ㅋㅋ
- 스크럼방식의 진행 과정
제품 기능 목록 작성
- 요구사항 목록에 우선순위를 매겨 제품 기능 목록 작성
스프린트 계획 회의
- 스프린트 구현 목록 작성
- 스프린트 개발 시간 추정
스프린트 수행
- 스프린트 개발
- 일일 스크럼 회의
- 스프린트 현황판 변경
- 소멸 차트 표시
스프린트 개발 완료
- 실행 가능한 최종 제품 생산
스프린트 완료 후
- 스프린트 검토 회의
- 스프린트 회고
- 두번째 스프린트 계획 회의
강의 자료 빼낀거다.
일단 이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1. 처음 요구사항을 정하는 과정을 명확히 할 필요를 느껴서이고
2. 일일 회의를 하는 방식은 내가 기존에 하던 방식과 비슷해서 쉬울것 같았고
3. 무엇보다 스프린트 내 '스토리' 라는 단위로 목표를 세분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맘에 들어서 이다
오늘은 일단 선정만 해놓고
내일 제품기능목록을 자세히 작성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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